본문 바로가기

사회

씨젠 상승이유


#. 씨젠 상승이유


씨젠의 주가가 대폭 상승하며

많은 분들은 눈여겨 보고 있을 겁니다.

이유를 알아야 지혜로운 투자가 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젠의 상승이유와 함께 전망도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12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진단시약을 공급하고 있는 유전자 진단시약기업 씨젠의 천종윤 대표

 천 대표는 “남들은 이 와중에 대박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전 직원이 다른 모든 진단시약 개발·생산을 접고 코로나19 진단시약에만 매달리고 있어 

사실상 회사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씨젠은 식약처가 지난달 27일 SD바이오센서와 솔젠트 2개 진단기업을 더 승인하기 전까지 

코젠바이오텍과 함께 전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전부를 감당해왔습니다. 

현재도 진단키트의 절반 이상을 씨젠이 공급하고 있습니다.




 

씨젠은 1월 중순에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을 시작했는데

그때까진 국내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는데도 이런 도박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미래지향성입니다.

씨젠은 “국내엔 없었지만 중국에서 우한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피해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을 때다. 

머잖아 중국뿐 아니라 한국으로도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1월12일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이 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1월15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대학병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검사시약 정보를 공개했다. 

씨젠은 1월16일에 사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을 제안하고, 

21일에 개발에 착수했다. 

다행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27일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감염증 검사 확대계획

 설명회에서 긴급승인 요구사항을 파악했고

이후에 긴급하게 개발을 완료했다.”

 





식약처로부터 사용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병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건 

기업으로선 모험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씨젠은 “섣불리 개발에 나섰다가 아예 사용승인을 못 받거나, 

승인을 받더라도 코로나19가 다 지나간 뒤 시판해 재고만 떠안을 위험도 있는 상황이었다. 

긴급사용승인제도가 없다면 제품 개발 착수부터 승인까지 12개월은 걸린다.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생각했고 모험을 했다.”

 고 말했습니다.





씨젠의 기술력으로 2주만에 진단키트를 개발 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2주 만에 개발할 수 있었을까요?

씨젠은 “일단 코로나19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공개된 덕분입니다. 

씨젠이 지난 20년간 각종 유전자 진단시약들을 개발해온 데이터와 노하우, 

또 이를 바탕으로 슈퍼컴퓨터에 가까운 고성능 컴퓨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시약 설계를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방법으로 100명의 전문가 3개월 동안 할 것을 인공지능과 컴퓨터로 

3시간 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천 대표는 미국 테네시대에서 생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를 지내다 2000년 씨젠을 창업했습니다.

이런 저런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씨젠이 강세입니다. 

2일 오전 9시51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3.15%(4800원) 

상승한 4만1300원에 거래 중입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


씨젠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과 해당 시약이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바 있습니다.

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감염병 진단키트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지만 국내 허가받은 진단시약이 없는 경우

 일정 수준으로 개발된 시약을 평가해 한시적으로 사용을 승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진단용으로 지난달 4일부터 4개 제품이 차례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현장에 투입 중인 진단키트 중 씨젠에서 개발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씨젠에서 개발한 제품이 전체 검사물량의 약 3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인을 위한 진단 시약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이 시약을 공급하는 외국 제약회사가 최근 우리나라에 공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오늘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섭니다.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 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 받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에서 

관련 당국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용이 승인된 만큼 

해외시장에서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유전자에 대한 다수의 국제 프로토콜(검출대상 목표유전자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3개의 목표유전자(E gene, RdRP gene, and N gene) 모두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민감도와 특이도가 뛰어납니다. 







씨젠의 미래지향성과 타이밍

그리고 기술력과 실행력

코로나 바이러스 키트 제작에 있어 절호의 기회를 잡은 씨젠입니다.

주가 상승이 안된다고 하면 그것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0) 2020.03.02
이만희 코로나  (0) 2020.03.02
안철수 코로나  (0) 2020.03.02
우체국 마스크 판매  (0) 2020.03.01
광주 확진자 동선  (0)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