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 마스크 판매
마스크와 손 소독제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보건용 마스크 판매시간을 앞당깁니다.
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각 지역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시간은 2일부터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변경됩니다.
도서 지역은 마스크 공급상황에 따라 판매가 이뤄지고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마스크가 판매됩니다.
판매 장소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와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 1406곳입니다.
마스크 가격은 매당 1000원으로, 1인당 5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하루 동안 판매되는 마스크 물량은 65만 장입니다.
단,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판매계획을 판매 전일 오후
6시 이후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전국
약국 2만 4000여 곳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만 판매되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우체국 쇼핑몰 판매는 향후 물량 공급 확대로 수급이 안정화되면
우체국 창구판매와 병행해 판매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도서지역 우체국에 마스크를 공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일부터 마스크 판매 시간을 앞당깁니다.
또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기 위해
판매 수량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7일 대구·청도지역, 28일 전국 1406개 읍 면 우체국에서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판매했지만 공급이 부족해 읍 면 우체국에선
70여명에게만 판매할 수 있었다”며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오는 2일부터는 판매시간이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당겨지고
당일 판매수량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주지역은 오후 5시
도서지역은 도착하는 대로 판매하며 오후에만 문을 여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에 판매합니다.
일부 지역에선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 마감될 수 있습니다.
다음날 판매 수량 및 계획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공지합니다.
1인당 5매(장당 1000원)만 살 수 있고 한 세트에 5000원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에 우체국별로 250∼700세트, 청도지역에
180∼340세트가 지급되고 제주 지역 70세트, 그 외 지역에 80세트씩 공급됩니다.
자세한 판매수량 및 우체국 지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와
인터넷우체국 누리집(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점에 따라 1매당 800원 5매 4000원인 곳도 있다고 하는데
말이 다달라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800~1000원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