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 하차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하차 소감을 직접 밝혔습니다.
율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다"며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다.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께서 준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무엇보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살림남' 모든 스텝들께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나에게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살림남'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최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2장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쌍둥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쌍둥이 딸 아윤과 아린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다행히 이들 부부의 쌍둥이 딸 최아윤, 아린 자매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최민환은 쌍둥이를 촬영하면서 "300g밖에 차이 안 나는데 아린이가 좀
더 포동포동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다. 여러가지 감정이 들고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율희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이번 군복무를 위해 하차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이미 24일 입대를 하였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환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 한 뒤
5주 간의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최민환은 방송을 통해 군입대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군대 입대 날짜가 이미 나왔다. 쌍둥이 낳는 것만 보고 바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근심을 드러냈습니다.
최민환의 아내 율희는 지난 11일 딸 아윤, 아린 양을 출산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군입대로 집을 비운 사이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세 자녀를 양육한다는 계획.
최민환은 "쌍둥이인데 누가 누군지 못 알아볼까 봐 제일 걱정이 된다.
마음이 안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율희는 부모는 태어나는 순간 알아본다더라."라며
최민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은 자택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합니다.
앞서 최민환은 2018년 걸그룹 라붐 멤버와 결혼한 뒤 1남 2녀를 뒀습니다.
최민환이 입대하면서 FT아일랜드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에 전념하게 됐습니다.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는 지난해 9월 입대했고,
이재진도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역 예정일은 2021년 9월입니다.
그 이후 또 육아 프로그램이 출연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