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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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확진자 동선

천안·아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운동센터의 강사와 수강생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에서 5번째로 확진을 받은 A씨(46·여)가 불당동

 요가방의 줌바댄스 강사입니다.

천안에서 발생한 첫번째, 4번째, 6번째 확진자가 5번 확진자의 수강생인데요

앞서 운동강사로 확인된 2번 확진자는 5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 

같은 요일에 강습을 하지만 시간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5번 확진자는 불당동 운동센터 2곳에서 강습을 하고 있으며

 수강생은 총 73명입니다.

시는 운동센터를 모두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수강생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산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첫번째 확진자도 두정동의 한

 운동센터의 줌바댄스 강사로 천안 3번 확진자가 수강생입니다.

천안 2번, 5번 강사와 아산 첫번째 강사와는 서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모두 신천지와 관계가 없으며, 대구나 해외방문을 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천안 5번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강사와 수강생이라는 

연결고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추후 5번, 6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2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 6번째 확진자 동선이 확인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5번 확진자인 운동강사 A씨(46·여)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구성동 피트니스센터와 오전 11시 30분 성정동의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에서 일을 한 후 인근 식당을 들렀습니다. 

이어 오후 2시 성남면주민자치센터에 들렀다 불당동의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이후 오후 7시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일을 한 후 오후 8시 딸과 함께 

천안성지주영광교회에 들러 예배를 한 후 9시 귀가했습니다.

20일에는 오전 9시 30분과 10시 40분 댄스학원과 문화센터에서

 일을 한후 오전 11시 40분 천안 2번째 확진자에게 필라테스를 배웠습니다.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식당과 카페에 들른 후 귀가했으나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을 보여 오후 5시 30분 성정동의 한 내과에 들러 진료를 받았습니다. 

오후 6시에는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한후 오후 7시 30분 귀가했습니다. 

오후 8시에 다시 수업을 위해 불당동 아이파크에 갔다가 오후 9시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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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성동과 성정동에서 

수업을 한후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4시 귀가했다.

22일에는 오전 9시 30분 불당동의 병원을 갔다가 인근에서

 반찬 등을 구입한 후 귀가했습니다.

23일에는 외출하지 않았다. 24일에는 오전 10시 구성동 피트니스센터에 갔다가 

오전 11시 귀가한 후 12시 불당동에서 필라테스를 배운 뒤 오후 1시 빵을 구입한 후 귀가했습니다. 

오후 7시 피트니스센터에서 수업을 한 후 귀가했습니다.

25일에는 오전 9시 30분 신불당 댄스학원에 갔다가 오전 11시 병원에 들렀습니다.

이어 26일 오전 10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8시 10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번 확진자의 수강생인 6번 확진자 B씨(38·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도솔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24일에는 불당동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았습니다.

25일 오전 10시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1시 빵집을 들른 후 귀가했습니다.

이어 26일 오후 6시 15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7일 오후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오후 6시 기준 천안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자나깨나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